• 아리랑축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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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매년 8월 첫 번째 토요일과 일요일, 쓰시마 최대 규모의 축제로 시대 고증에 근거하여 약 400명의 참가자가 재현하는 ‘조선통신사 행렬’을 메인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. 한·일 전통 무용공연을 포함한 무대행사와 어린이 가마행렬, 노젓기대회, 불꽃놀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. 2002년부터는 ‘부산바다축제’와 우효교류 협약을 체결해 상호 축제에 양 단체 관계자와 문화단체를 파견하여 교류하고 있다.
     
    조선통신사 행렬은 한양을 출발하여 부산까지는 육로로 간 뒤, 부산에서부터는 대마도주의 안내를 받아 해로를 이용, 대마도를 거쳐 시모노세키를 통과했다고 알려져 있다. 아리랑축제에서는 대마도를 거쳐 가는 행렬을 재현한다.
     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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